‘뉴연플리’ 배우들이 대본 리딩부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15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뉴 연애 플레이 리스트(약칭 뉴연플리)’ 대본 리딩 현장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뉴연플리’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대사와 함께 표정 연기와 행동까지 섬세하게 맞추는 배우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도민주 역을 맡은 배우 오유진은 “제가 맡은 민주는 굉장히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정에 솔직해서 표정으로도 잘 드러나는 친구이고, 이런 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과대를 맡은 굉장히 인싸적인 면모를 갖고 있는 아이”라고 했다.
박도윤 역의 유정후는 “도윤이는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겉으로는 틱틱대지만 정도 많은 친구고 누구보다 자존감이 높은 친구”라고 했다. 이어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사랑선의 변화가 있다. 그 점을 고려해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윤슬 역의 윤예주는 “여러분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와 장면들이 굉장히 많다”라고 했고, 문태용 역의 배현준은 “많은 시청 바란다. 감사하다”라며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또한 김유진 역의 김선빈은 “무조건 사랑할 거라고 장담한다. 사랑에 빠지실 거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뉴연플리’는 요즘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미개봉 중고 신입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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