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순자 “방송 통해 단점 알아, 여전히 솔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16 18: 28

‘나는 솔로’ 11기 특집에 출연한 순자(가명)가 소감을 밝혔다.
11일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분들과 정말 낭만적인 공간에서 꿈같은 4박 5일을 선물해 주신 제작진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며 촬영 중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순자는 “방송에서 철부지였던 부족한 저에게 관심가져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저의 행동에 쓴소리 해주시는 안티분들깨도 덕분에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자는 “비록 여전히 솔로이지만, 방송을 통해 저의 단점을 많이 깨달은 만큼 이제는 이런 단점들을 하나씩 고쳐나가 성숙해진다면 저도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순자는 “저는 방송 덕부네 아레 된 너무너무 멋진 우리 영숙 언니와 지금도 행복하게 여행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순자는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에서 영철과 러브라인을 이뤘으나, 방송 직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순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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