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한테나 '우리아빠 해요'" 최정윤, 7세 딸 고민 ('금쪽')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16 21: 54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정윤이 딸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7살 딸을 씩식하게 키우는 싱글맘"이라며 배우 최정윤을 소개했다. 육아하라 본업하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정윤의 고민을 물었다. 최정윤은 딸에 대해 "애정표현이 과하다,아무한테나 '우리 아빠해요', '우리 집가요' 이런다"며 "장소, 사람불문 친구를 만나도 격한 스킨십으로 인사한다,인사하는 것만 10분 걸릴 정도"라고 했다. 동네 친한 지인은 그런 딸의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할 정도라고. 

최정윤은 "초등학생 되면 강한 친구를 만났을 때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과한 애정표현을 걱정, 천진난만한 딸이 어떻게 상처를 안 받을 수 있을지 딸 바보다운 딸과 관련한 고민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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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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