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정윤이 생활고로 힘들었던 순간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날 최정윤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도 전했다. 그는 "어느날은 이러다 일을 못하면 어쩌지 생각
배우란 직업 특성상 나를 찾아줄 사람이 없으면 먹고살 길이 없더라, 아이를 책임져야하기에 걱정이 커졌다"며 "할 수 있는 일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 동네 아르바이트도 알아봤는데 나이가 많아서 안 되더라"며 쉽게 일자리도 구하지 못한 상황을 전했다.
아이와 함께 헤쳐나가야할 현실의 벽을 느낀 모습. 그는 "큰일 나겠단 생각, 우연히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했고 지인의 권유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하게 됐다"며 "주변에 '뭐든 하겠다'는 걸 아니 지인들이 일을 연결해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혼을 미루고 결혼생활 3년간 유지한 최정윤. 본인보다 딸을 위한 결정이었고 했다. 오은영은 "원하지 않은 결혼생활이 고통과 불행이라는 판단했을 것, 어느 누구도 쉽게 타인의 가정을 재단할 수 없다"며 이혼 후 최정윤이 아이를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