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대상 공약을 언급하며 대상에 대한 깨알 소망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이 모인 가윤데 김광규는 "무린세스 잘 봤다"며 지난주 공주복장으로 변신했던 전현무를 언급했다.
모두 "올해 대상 예감"이라며 바람잡이할 정도. 급기야 대상공약을 묻자 전현무는 "내가 만약 받게 되면?'내가 예능 공주다'라고 말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김광규는 "좋은 기운 받아라"며 바티칸에서 산 묵주를 선물, 그러면서 "대상받으면 나랑 권투를 하자"며
대상을 기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실제로 MBC에서 전현무가 대상을 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박나래에 이어 또 한번 '나혼자산다'에서 대상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