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안84가 배우 이시언과 함께 주말을 보냈다.
17일, 기안84는 "시언 형이랑 할 거 없어서 놀이동산 옴. 너무 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 기안과 이시언은 너구리 모양의 후드를 뒤집어 쓰고 사진을 찍는 가 하면 크리스마스를 앞둔 장식과 분위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둘이 참 잘다녀서 보기죠으당", "둘의 사랑 영원하길", "우정 너무 부러워요", "오빠 너무귀여워요 날도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와 이시언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동반출연하며 친목을 다졌다. 둘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 함께 출연하며 독특한 케미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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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안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