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가 새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을 지인들에게 소개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15일 밤 열린 새 영화 ‘바빌론’의 프리미어 애프터 파티에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을 데리고 갔고 이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31일에 함께 보낼 계획을 세운 것으로 16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58세인 브래드 피트와 32세인 쥬얼리 임원 이네스 드 라몬은 26살 차이다.
이날 한 관계자는 “이네스 드 라몬이 ‘브래드 피트가 매우 스위트 하다’고 하더라”며 “그녀가 ‘우리는 올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라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의 데이트는 매우 행복하게 보인다. 그들은 함께 있을 때 굉장히 즐겁고 편안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2023년 2월 개봉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