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오의 아버지와 개그맨 지석진의 나이 차이가 2살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비오와 적재가 참여한 연말 파티로 꾸며졌다.
이날 비오는 “저는 ‘런닝맨’을 초등학교 때부터 봤다. 놀이공원에서 이름표 떼기를 재미있게 봤다”고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그 사이에서 비오는 왕이다”라고 칭찬했다.
2000년생인 비오는 올해 23살. 66년생인 지석진(57)과 34살 차이다. 이날 비오는 “아버지가 지석진 선배님보다 2살 어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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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