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벌써부터 '두근두근'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2.19 19: 27

코미디언 커플, 미자와 김태현이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미자는 “집에서 5분거리인데 웨이팅 너무많아서 엄두도 못내다가 오늘 드디어. 눈까지 내려주고 제대로 데이트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엔 밝은 미자와 김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한편 미자는 "#단호박뇨끼 #제철과일샐러드 #라자냐 #낙지먹물리조또 #토시살스테이크 #피스타치오케이크"라며 일일이 요리들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이어 "둘이 디저트까지 6접시 뿌시고옴. 남들이 쳐다볼 정도의 대식가 둘. 캐롤 들으면서 와인한잔하니까 세상 설레고 행복하네 ㅎㅎ 결혼후 첫 #크리스마스 벌써 #두근두근"이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그러면서 "여보씨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평생 재밌게 살자 싸랑해"라고 김태현을 향한 프러포즈로 마무리해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김태현과 결혼, 이후 유튜브나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미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