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전 소속사와 재계약 없이 오랜 매니저와 동행을 이어간다.
20일 박해일 측 관계자는 OSEN에 "박해일 씨가 전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은 맞다. 그러나 FA 상태는 아니고 20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와 일을 하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박해일의 FA 소식이 불거졌다. 에스더블유엠피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계약을 만료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박해일 측 관계자는 OSEN에 "이후 다른 소속사를 찾기보다는 박해일과 오랜 매니저가 동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해일은 올해 영화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그는 '헤어질 결심'으로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호평받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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