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위치'가 오늘(20일) 이모티콘을 출시와 함께 유튜브 'ODG' 출연을 예고했다.
'인생 스위치'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스위치'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먼저 1인 2색 캐릭터에 도전한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을 비롯해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박소이, 김준까지 '스위치' 주역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은 카톡 이모티콘이 20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카카오톡에서 롯데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신규 추가시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출근 5분 전..”, “오운완”, “너 혹시 뭐 돼?”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재치 넘치는 문구와 함께 귀여운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해져 영화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대중에게 친숙한 웃음버튼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모티콘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스위치'에서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를 오가는 박강 역을 맡은 권상우와 박강의 추억 속 첫사랑에서 뒤바뀐 생활력 만렙 아내 수현 역을 맡은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ODG'에 출연해 아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의 눈높이로 진행되는 퀴즈를 맞히기 위해 권상우와 이민정은 각자 실제 자녀의 입장에서 답변을 유추해 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는 후문. 권상우와 이민정의 찐 부부 케미를 엿볼 수 있는 'ODG'는 오늘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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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