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의 배우자이자 아나운서 이은주가 색다른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20일 이은주는 "저 쫌 쎈언니 같나유?"라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앤디와 이은주 부부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초콜릿 스틱 과자를 들고 있다. 앤디는 블랙 정장에 재킷 앞주머니에 손수건을 꽂아넣어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을 뽐냈고, 이은주는 큐빅이 화려하고 촘촘하게 박힌 재킷에 굵직한 반지와 진한 느낌이 나는 화장으로 스타일링을 마쳤다.
네티즌들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같다", "뭔가 보안 관련 스파이 같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디와 이은주는 지난 6월 결혼,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은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