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곧 30살 된다더니···맥주 회사 협찬까지 들어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2.20 19: 33

카라 강지영이 맥주 협찬 사실을 공개했다.
20일 강지영은 현관 앞에 가득 쌓인 맥주 박스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카키 느낌이 나는 초록 스웨터에 긴 머리를 검정 리본으로 반묶음 한 강지영은 편안한 느낌의 스웨이드 팬츠와 어그 재질의 뮬을 신어 귀여운 겨울 룩을 완성했다.
강지영이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맥주는 거의 강지영의 키 수준으로 쌓여 있다. 강지영은 "와 도라방스 ; 진짜 울랄라다 울랄라"라면서 감탄사를 내뱉었다.

강지영은 "며칠 전 귤언니 영지랑 라방하다가 내가 젤 좋아하는 맥주라고 했더니 냅다 보내줌 그것도 그냥 보내준 것도 아니고 대포 폭탄 쏴주심"이라면서 신남을 감추지 못했다.
얼마 전 카라의 박규리, 강지영, 허영지는 솔직담백한 라이브 방송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여전한 미모는 물론, 팬들을 향한 사랑, 그리고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한 모습과 함께 역시나 아이돌로서의 애티튜트를 갖춘 그들은 여전한 톱 걸그룹이었다. 
네티즌들은 "내일 모레 서른이란 것도 말이 안 되는데 맥주 좋아한다고 해서 놀랐다", "아직도 16살 데뷔 때 같은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7년 만에 '무브 어게인'으로 돌아왔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지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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