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그의 가족들과 만났다고 고백했다.
20일 이세영은 "오늘은 3년 만에 시누이를 만난 영상을 업로드 했어요!"라면서 "코로나 기간 때 진작에 결혼해서 이제야 만났네요 ㅠㅠ 무려 잇페이짱 남동생도 3년 만!!!"이라며 남자친구의 가족과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세영은 "오늘은 오누이의 대화를 잔뜩 넣어봤어요 ㅋㅋㅋㅋ 시누이인 미노리짱은 한국어 교실에도 다니고 있어서 한국어를 너무 잘해요(가끔 나보다 잘함) 일본에서 유행하는 술자리 게임부터, 처음 간 일본 가족들 반응까지(참고로 저만 7번 가봄)"이라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더할 나위 없이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 후 함께 하는 일상을 찍어 유튜브에 공개했다. 또한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까지 만나며 살뜰한 이세영의 모습은 마치 예비 시댁을 대하는 것 같다.
네티즌들은 "아예 시누이라고 하네?", "와, 진짜 결혼하나 보다", "결혼식은 어디서 할까", "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친구 역할로 주목을 받은 후 성형과 다이어트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세영은 유튜버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세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