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측 "조수민 합류, 박주현 조력자 등장"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21 13: 05

배우 조수민이 '금혼령'에 출연한다. 
21일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약칭 '금혼령') 관계자는 OSEN에 "조수민씨가 작품에 출연한다. 박주현의 조력자로 등장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는 "조수민씨가 맡은 캐릭터 특성상 분량에 대해 논의를 거듭하던 중 촬영 중반 즘에 출연이 결정돼 합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수민은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에서 데뷔해 아역배우부터 시작했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활약한 그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민설아 역으로 활약해 눈도장을 찍었다.
조수민이 합류한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 삼아 각색돼 캐주얼 사극으로 마니아 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9시 5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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