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곽시양 하차 '진짜가 나타났다' 새 주연…첫 주말극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2.22 10: 55

배우 안재현이 2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다.
22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배우 안재현이 18일 오후 서울 합정동 교보문고에서 첫 번째 포토에세이 ‘기억할수 있는 것들의 목록’ 팬사인회를 가졌다.배우 안재현이 팬사인회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18 / dreamer@osen.co.kr

당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에는 배우 곽시양이 캐스팅됐지만 스케줄로 인해 제작진과 완만히 협의 후 하차를 결정했다. 안재현은 곽시양이 연기할 공태경 역에 캐스팅돼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오랜만에 안방에 컴백하게 됐다.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으로 안재현은 데뷔 첫 주말드라마 출연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 ‘설련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다시 만난 세계’, ‘뷰티 인사이드’,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안재현은 배우 백진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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