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주상욱 몰래 ‘세컨하우스’를 찾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차예련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주상욱이 작업에 열중인 가운데 의문의 여성이 깜짝 등장, 그는 “오빠들~”이라 부르며 해맑게 인사했다. 이 소식을 알리없었던 주상욱은 “뭐야? 마누라 여기 왜 와?”라며 깜짝, 조재윤은 “너 솔직히 얘기해라”며 이 사실을 알았는지 묻자 주상욱은 “무슨 소리야 나 나올때 (아내는)자고 있었다”고 했다.
주상욱은 “그래서 장모님이 갑자기 아침 일찍 오더라”며 이제야 장모님 방문 이유를 알아챘다.그러면서 주상욱은 “날 속여?”라며 눈빛을 보냈고 차예련은 “그래도 나 오니까 좋지 않나”며 주상욱에게 애교를 펼쳤다.
차예련은 “어르신들 위해 특급 국밥을 대접할 예정, 고생하는데 고기 구워드리겠다”며 든든한 모습. 주상욱이 “오늘 가는 거냐”고 묻자 차예련은 “자고 갈까?”라고 답하며 결혼 6년차지만 여전히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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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컨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