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대형사고 쳤다..하희라 "무슨 일이야?"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22 23: 21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이 메주를 쑤던 중 어르신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이 사고쳤다. 
2주만에 홍천에 도착한 두 사람. 그 동안 못 왔기에 냉골로 가득했다. 아니나 다를까 물까지 얼어 단수돼버린 것.모든 물이 끊겨 화장실도 갈 수 없게 됐다. 보일러에는 고장 메시지가 깜빡 거리기 시작,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지 않았음에도 이상이 있었다. 최수종은 “문제가 없는데, 물이 없으니 생활이 안 된다”며 당황했다.

이때, 동네 수리 기사가 방문, 노출된 메인 수도관이 단수된 것을 알아챘고 해빙기로 물을 녹이는데 성공했다.전문가는 “동파를 막으려면 외출이 아닌 13도를 유지해 계속 보일러 가동해야한다”고 조언, 최수종은 “등유가격도 비싼데”라며 놀라더니 이내메인수도관도 보호재로 덮어 조치를 취했다.
이어 동네 어르신들과 메주 만들기에 돌입, 이때, 최수종인 동네 어르신과 부딪히며 바닥에 넘어졌다.모두 “아이고 사고쳤네”라며 깜짝, 하희라도 “어쩌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깜짝 놀랐다. 최수종은 “짚에 집중하느라 어머니 못보고 그만 떨어졌다”며 당황,“어머니 괜찮으시나”며 어르신을 챙겼다.
이에 어르신은 “난 괜찮은데 메주가 괜찮지 않다, 메주가 낙상을 당했다”며 너스레, 최수종은 “메주가 진짜 메주가 됐다 , 대신 예쁜거 다시 만들었다”며  수습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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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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