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학교 모델됐다! 박연수 "피해줄까 마음졸였는데..착하게 살았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2.23 09: 17

배우 박연수의 딸이자 골프 샛별 송지아가 학교 홈페이지 모델이 됐다.
2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인 문정중 내년 후배들이 보게될 학교 홈페이지 모델이 되었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다니는 중학교 홍보 사진이 담겼다. 홍보 모델이 된 송지아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다른 모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에 박연수는 "우리 지아 학교에서 나쁜짓 안하고 착하게 살았나 봐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운동하는 지아가 공부하는 칭구 들에게 피해줄까 마음 조리며 3년을 다녔는데..."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는 "반 칭구들아 너무 고마웠구 도움주신 1,2.3학년 담임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지아 더 열심히 하여 꼭 보답 할께요. 기쁘면서 너무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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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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