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이 조예영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한정민은 조예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정민은 "일어나서 잘 때까지 아픈 내내 걱정해준 예영아 고마워"라며 "누군가가 걱정해주고 신경써주는 게 적응이 안되서 걱정하지 말고 신경쓰지 말라고 매번 그렇게 표현해서 미안해 이제 안 아플게"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정민은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게 신나게 안 아프게 보내보자"라며 크리스마스 연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 한정민은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디엠주셨는데 일일이 다 답장을 못 해드려셔 죄송해요 이제는 거의 감기 정도 증상이고 조금 쉬고나면 제 컨디션으로 돌아올 거 같아요 걱정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한정민은 A형 독감에 걸려 아픈 몸 상태를 전했고 이에 연인 조예영은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조예영과 한정민은 MBN '돌싱글즈3'를 통해 만나 최종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내년에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