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장인 정호영 셰프가 강력 추천한 일본의 우동 명소는 어디일까.
오는 25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김형래 두 보스와 함께 하는 쫄깃한 일본 우동 투어가 공개된다.
이날 일본 3대 우동 마을로 손꼽히는 다카마츠 방문을 위해 비행기를 탄 정호영 셰프는 바로 옆자리에 앉은 해당 항공사 서열 3위 김형래 보스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정호영이 신메뉴 연구를 겸한 일본 우동 맛집 투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형래는 승무원들과 함께 투어에 동행하기로 했다는데.
공항에 내리자마자 펼쳐진 환상적인 워터 살루트 세리모니와 더불어 우동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우동학교 체험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볼거리가 예고돼 스타 셰프 정호영과 떠나는 일본 우동 투어는 과연 어땠을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보스들의 귀염뽀짝(?)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돌아온 1대 반장 양치승은 김형래에게 "비행기 안에 헬스장 전단지 꽂아도 됩니까?"라면서 초면부터 영업 본색을 드러냈다는데. 하지만 하늘 위의 영업왕인 김형래에게 오히려 역영업을 당한 양치승은 "보통 사람 아니구나!"라며 급당황했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타 셰프 정호영과 떠나는 본고장 우동 투어와 영업왕들의 불꽃 튀는 티키타카는 25일(일) 오후 4시 50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