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가슴 아픈 추억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업그레이드된 ‘우당탕탕 전원탑승’에 재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미션 차량을 발견한 뒤 멤버들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찾아 해맸다. 하지만 공중전화는 쉽게 눈에 띄지 않았고, 구로에서 여의도에 도착해서야 간신히 공중전화 박스를 찾을 수 있었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수화기를 든 유재석은 “공중전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공중전화 이용할 때 동전 쌓아두고 통화하고 그랬다. 여자친구가 안 만나주고 그랬다”고 가슴 아픈 과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