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가 해외여행을 떠났다.
지난 23일, 아야네는 "신혼여행 이후 오빠랑 첫 해외. 일본은 갔지만 나에겐 홈타운이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에는 이지훈과 아야네의 다정한 모습과 그들의 등 뒤로 장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야네는 이어 "커플이 합이 좋은지 여행가면 잘 알 수 있다고 결혼전에 미리 가라고들 하죠"라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근데 저흰 코로나 때문에 jeju island 빼곤 가본 적이 없었는데 아직까진(?) 평화롭게 싸움 한번도 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극적인 j지만 남보다 체력이 떨어져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나와 극적인 p지만 맛집, 갈 곳 알아놔주면 고마워 하며 따라와주는 오빠의 환상적인 조합"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미우라 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11월 8일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이달 결혼 1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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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