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이탈리아 밀라노를 여행했다.
지난 23일, 엄지원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엄Tube'에는 '#밀라노여행 Merry Christmas Christmas in Milan'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 속 엄지원은 밀라노에 도착해 호텔방 룸투어를 즐겼다. 그가 묵는 호텔에는 사람이 화장실에 체중계가, 드레스룸에 요가 매트 등이 비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엄지원은 런닝머신과 짐볼로 운동을 하고 "먹기 위해 운동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50년 된 이탈리아 식당에 들러 현지인 추천메뉴로 점심을 골랐다.
음식이 놓여지자 엄지원은 "여기는 대부분 면을 파는 게 아니라 가게마다 자기네 생면을 뽑아서 바로 해줘서 이태리에선 파스타가 말도 안 되게 맛있다"며 감탄한 후 "저는 이태리 체질이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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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