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르세라핌이 강렬한 연말 무대를 꾸렸다.
24일 SBS에서 방영된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르세라핌이 화려하고 고혹적인 연말 무대를 펼쳤다. 허윤진, 카즈하 등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데뷔 전의 마음가짐을 고백하는 인터뷰 영상으로 인트로를 잡았다.

인트로 무대로는 오페라 ‘하바네라’의 곡을 오마쥬 해 본연의 멤버들이 자신의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김채원은 단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 이후 거의 처음으로 긴 머리로 등장한 김채원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더니 긴 머리카락을 싹뚝 잘랐다.
그러면서 시작된 하바네라에 맞춰서 르세라핌이 된 멤버들은 데뷔곡 무대를 펼치며 새로운 르세라핌의 느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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