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예대상’ 김신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신영이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연예대상’은 MC 문세윤과 설인아가 꾸민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KBS가 된 문세윤은 ‘개그콘서트’ 등의 명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시청자는 “더 재밌는 거 없어”라며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원했다.
KBS는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왔지만 이미 시청자는 OTT에 푹 빠진 상태였고, 유튜브까지 등장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OTT와 유튜브는 KBS에 “어쩔티비”라며 밀쳤고, 시청자도 애원하는 KBS에 “나대지마”라며 매정하게 떠났다.
이에 KBS는 “난 오늘도 (시)청자 널 위해서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준비를 했고, 이날 ‘연예대상’ 시상식이 시작됐다. 오프닝 공연은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싸이의 ‘That That’으로 꾸몄다.
이때 무대 아래에서는 김신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신영은 최근 지인 협박 피해를 입었고, 건강 문제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 바 있다. 건강하게 돌아온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노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