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에 공개처형 목격" 윤설미... 한국드라마 유포→머리+가슴+배 총살 '충격'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2.25 21: 46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탈북 세치혀 윤설미가 공개처형을 언급했다.
25일 전파를 탄 MBC 파일럿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결승 진출을 노리는 '동화나라 세치혀' 박용화 대 '탈북 세치혀' 윤설미의 준결승전 2조 경기와 이 경기 승자와 '마라맛 세치혀' 풍자의 결승전이 이어졌다.
윤설미는 “우리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반드시 알아야 된다. 12살이 되던 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종이 울렸다. 전교생이 다 모였는데 줄을 세워서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시장이었다.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다. 처음 12살에 겪게 됐는데 키가 작다. 제가 맨 앞줄에 섰다 .제 앞에는 사형 당하는 사람의 가족이 앉아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설미는 “축제처럼 노래가 나온다. 십자가 말뚝이 세 개 있다. 사격하는 사격수도 있다. 왜 사형 당하는지 죄목을 말해준다. 거기에 남조선 드라마 유포죄가 있었다. 제 기억에는 360번을 유포했다고해서 총살을 했다. 머리, 가슴, 배 세 곳을 맞았다. 화약냄새와 포탄 냄새를 잊을 수가 없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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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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