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저격 유튜버 언급 "날 나락으로 떨어뜨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27 03: 14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악플 유튜버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자신을 저격한 유튜버를 언급했다.
공식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동이 안 걸린 모습.  이에 박수홍은 고심 끝에 이 프로그램 한 이유에 대해  "인생의 시동이 꺼져있어 살아온 가치가 무너졌다"며  "사랑하는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날 점프시켜준 사람, 시동걸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거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수홍은 "나를 나락에 떨어뜨린 분"이라며 해당 유튜버를 언급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박수홍은 그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고,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해당 유튜버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박수홍은 "내 아내와 다홍이까지 공격한 사람  박수홍은 "누굴 (똑같이)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아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인생의 중대사 '결혼'을 눈앞에 둔 스타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 예능으로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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