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바다 “버츄얼 아이돌? 주름 걱정 안해도 돼..다시 데뷔하고 싶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2.27 11: 35

 ‘소녀리버스’에서 왓쳐로 활약할 바다가 버츄얼 아이돌에 대해서 언급했다.
바다는 2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 된 ‘소녀리버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아이돌 요정이면서도 시조새다”라며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적응해야할지 하기전부터 고민이 많이 됐다. 경험을 해보니까 장점이 많았다. 제가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해도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주름에 대한 걱정과 의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 아침에 분주하게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챙겨줄 필요도 없고 머리도 안해도 된다. 샵에 가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모적으로 완벽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잠만 잘자고 노래만 잘 하면 다음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여기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보면 목소리가 예뻤기 때문에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몰입도가 높았던 예능이다. 캐릭터를 사랑하게 되고 팬이 되는 느낌을 느꼈다. 버츄얼 아이돌로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소녀리버스’는 오는 1월 2일 월요일 9시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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