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숙과 순자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자와 찍은 즉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서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의 투샷이다.
이를 본 순자는 “언니 사랑해”라는 댓글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앞선 ‘나는 솔로’ 11기 막방 때에도 데이트를 즐기며 우정 사진을 찍어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를 통해 상철과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방송 이후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철의 파혼설과 양다리 의혹이 제기됐고 영숙은 상철이 소개팅 상대와 나눈 대화, 자신과 같은 기간 상철과 교제했던 여성의 제보 메시지를 공개 폭로했다.
결국 상철은 “제가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꼬리를 내렸다.
순자 또한 훈남 영철과 최종 커플을 이뤘지만 관계를 계속 이어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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