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레게 아티스트 밥 말리의 손자 조 메르사 말리가 요절했다.
2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 메르사 말리는 이날 차량에서 천식 발작 후 사망했다. “미국에서 그가 아내와 딸을 두고 떠났다”는 보도가 쏟아진 상황. 하지만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 유족은 말을 아끼고 있다.
조 메르사 말리는 할아버지 밥 말리처럼 레게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14년 ‘Comfortable back’이라는 제목의 EP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밥 말리는 자메이카 출신의 음악가다. 레게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린 레전드 아티스트로 불린다. 자식은 무려 15명을 남겼고 1981년 5월, 암 투병 끝에 36세 짧은 생을 마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