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이 지퍼팩 파우치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28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영접한 성해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다고요?! 그녀가 직접 고른 성해은의 5Things는 과연….?’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해은은 “제가 보부상이라 가방이 큰 날이 많다. 너무 많아서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꺼내보겠다”며 가방 속 물건을 모두 꺼냈다.

이어 아이템을 소개하기 전 성해은은 자신의 파우치를 들고 “평소 제가 들고 다니는 휴대용 파우치다. 저는 지퍼백을 파우치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해은은 “이것만큼 실용적이고 편한 파우치는 없는 것 같다, 투명해서 안이 다 보이지 않냐. 파우치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늘 지퍼백을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해은은 “파우치는 찢어지면 바꾼다. 꾸깃꾸깃해져도 괜찮다. 찢어져야 바꾼다”고 강조했다.

성해은의 말은 거짓이 아닌듯 박나언과 함께 출연한 영상에서도 지퍼백 파우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해은의 파우치를 본 박나언이 “언니 내가 파우치 사줄게”라고 말하자 “아니, 괜찮아. 나 파우치 이거밖에 안 써. 너도 지퍼백 써봐”라고 반대로 지퍼백 파우치를 추천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해은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