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름다운 연말룩이 공개됐다.
28일 강민경은 "제 최애는 ** 브랜드의 브라운 수트였지만 여러분이 제일 많이 골라주셨던 블랙드레스로 결정 탕탕탕 내일 2부에서 입기로 했서요.. 1부 드레스는 내일 사진 올릴게요?"라고 적었다.
처음 강민경이 공개한 의상은 롱 스커트에 오버핏 재킷이 세트로 이루어진 브라운 톤의 투피스로, 강민경은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룩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대대적으로 와이드 팬츠가 유행했을 때 선두주자나 다름 없을 정도로 오버핏 사이즈가 찰떡처럼 어울리는 강민경.
그러나 독자들과 팬들의 추천으로 그는 과감하게 드러난 가슴 라인이 부각되는 오프 숄더의 머메이트 핏 원피스를 공개했다. 하나는 블랙, 하나는 핑크였다. 하얗기로 유명한 강민경에게 어울리지 않은 색은 없었고, 얇은 허리와 신이 내린 것 같은 골반은 아름답기 짝이 없다. 그러나 새삼스러울 건 없다. 사실 강민경은 데뷔 때부터 미모로 주목을 받았으나 압도적인 보컬 실력으로, 그리고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는 애티튜트로 그의 멋있음만이 부각됐다.
네티즌들은 "일단 마르고 예쁘니까 뭘 걸쳐도 다 사는구나", "아 강민경 몸매를 잊고 있었음. 언니 각선미에 제가 다리 운동을 얼마나 했게요", "진짜 예쁘다", "핑크 드레스 미쳤나 봐"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강민경은 현재 의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유튜브의 자신의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민경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