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재혼 1년 만에 별거한다고”..가짜뉴스에 ‘씁쓸’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29 09: 08

김구라가 별거설을 언급하며 씁쓸해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진행돼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연복은 식당 폐업과 관련해 “부산에 있는 매장을 폐업했다. 인력난 때문에 폐업하게 됐고, 서울은 아직 영업 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연복은 “근데 유튜브 가짜뉴스 채널에서 예전에 강아지 얘기를 하면서 운 사진을 짜깁기를 해서 나보고 망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튜브 보니까 신지랑 종민이는 결혼하더만, 나 깜짝 놀랐어”라며 또 다른 가짜뉴스를 언급했고, 이연복은 “어? 그거 가짜예요?”라고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저도 사실은 아이가 육아때문에 처가에 가있는데, 그래서 며칠을 떨어져 있다. 별거 중이라고 말했더니 ‘김구라 별거’라고 나오더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997년 첫번째 아내와 결혼해 아들 김동현을 뒀다. 2015년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해 9월 득녀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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