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결혼식 축가, 못가면 ♥︎거미가 대신하기도”(‘유퀴즈’) [Oh!쎈 예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29 14: 36

배우 조정석이 와이프 거미와 딸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2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연기의 정석! 아빠의 정석! 배우 조정석♥︎ 자기님 대신 축가를 불러준 사람의 정체는!?’라는 제목으로 다음주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날 예고에서 유재석은 “교회 오빠의 전형이다. 기타 잘치고, 노래 잘하고, 댄싱머신이다”라고 조정석을 소개했다.

이어 조정석에 대해 “의리도 있다”고 말했고, 조정석은 “축가 약속이 있는데, 사정이 생기면 같이 사는 분이 대신 간다”며 가수 거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대신 축가하시는 분이 거미 씨면..”이라고 놀랐고, 조정석은 “더 좋아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조정석은 ‘딸바보 정석’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똥도 예쁘고 다 예쁘다”며 “딸의 손톱을 잘라주다 피가 났다. 마음이 무너지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은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부터 인생의 한 장면까지 이야기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월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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