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수민, 본업+집안일+식당일까지 다해..미안하고 안쓰러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2.29 15: 08

개그맨 김경진이 아내 전수민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29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와이프는 천사~~"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본인 필라테스 강사일도 있고, 집안일도 해야되고 짬나면 식당일까지 도와준다.. 식당 끝마치고 들어가는데, 서서 꾸벅꾸벅 조는모습이 미안하고 안쓰럽기만 하다. 그리고 내가 성공해야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서있는 상태로 졸고 있는 전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경진은 "#대박난다 #성공한다 #비웃었던인간들 #목젖날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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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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