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 김민경이 국가대표다운 남다른 사격실력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한도초과‘에서는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과 초과즈 멤버들 간의 치열한 사격 대결이 공개됐다.
초과즈는 사격을 연습하기 위해 사격훈련장을 찾았다. 김민경은 “우리는 이 일(연예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사격을 할때는 이것만 집중하면 쏘면된다. 아무생각도 안 해도 된다.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사격의 장점을 설명했다.
사격 전문가 이용석 코치가 등장했고, 코치는 “총기는 무조건 안전이 우선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라고 언급했다. 코치는 “안에서 총소리가 제법 크다. 항상 모든 장비를 착용하셔야 한다. 장비는 밖에서 벗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이거 놈놈놈에서 보면 거기에 나오는 총 아닌가?”라며 권총을 들어보였다. 코치는 맞다고 답하기도. 풍자는 “옛날에 우리집에 이런 라이터 있었다. 우리 아빠가 야시장에서 따온 거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치는 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총을 가리키며 “이 총은 크리스 벡터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윤화는 영화 아저씨에서 나온 총을 골랐다. 홍윤화는 “이거 방탄유리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즈가 작은 방탄조끼를 입은 신기루를 보고 풍자는 “총 맞을 데가 너무 많아”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이거 구명조끼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평소와 다른 총을 들게 된 김민경은 “떨린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탄이 장착된 총을 든 김민경은 10발 실탄을 쏘기 시작했다.
중앙부에 몰린 총알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다. 코치는 김민경의 실력을 보고 “굉장히 수준급이다”라며 극찬을 했다. 김민경은 “오히려 제 총보다 편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홍윤화의 총쏘기가 이어졌다. 홍윤화는 집중해서 총쏘기를 이어나갔다. 그런 홍윤화의 모습을 김민경을 훈훈하게 지켜봤다. 코치는 “방아쇠를 너무 세게 당기면 밑으로 가는데 잘 쏘셨다”라고 칭찬을 했다. 홍윤화는 “너무 재밌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고대 운동을 하기 위해 초과즈는 새로운 장소로 이동했다. 전문가는 “고대 페르시아 전서들의 힘의 기원을 찾기 위해 했던 운동이다. 다같이 체험해보겠다”라며 여러 개의 방망이를 꺼내왔다. 전문가는 방망이 두 개를 들고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전문가는 “가장 자연스럽고 원형적인 움직이다. 굽어진 자세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15kg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경기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유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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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도초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