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연예계 일하면서 스트레스多… '사격'으로 극복” (‘한도초과’)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2.30 08: 28

'한도초과’ 김민경이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사격을 할 때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 좋다고 밝혔다.
29일 전파를 탄 tvN ‘한도초과‘에서는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과 초과즈 멤버들 간의 치열한 사격 대결이 공개됐다.
운동기구가 가득 놓여있는 걸 본 풍자는 “내가 싫어하는 거 다 있어”라며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신기루는 “이런 델 우리가 왜 온거야?”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잠시후 김민경이 호루라기를 불며 등장했고, 김민경은 “신년계획 1순위가 운동이다. 올해는 건강할거다. 나의 목표는 너희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거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홍윤화는 “언니 목표는 연예대상이다. 브랜드평판 1위했다”라며 김민경에게 말했고, 이를 들은 김민경은 “연예대상 말고 연애하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우리 한도초과도 (브랜드평판에서) 4위 했어”라며 자랑스럽게 외쳤다.
사격 전 몸풀기 운동이 잰행됐다. 코어운동이 진행됐고, 풍자는 안정적인 자세로 동작을 소화했다. 16개로 온몸 비틀기 1위에 등극했다. 김민경은 보수볼을 꺼내왔고, 보수볼 위에서 균형을 잡아 버티는 운동을 선보였다. 슈퍼맨 동작을 하고 호흡을 멈추는 것이 포인트라고.
멤버들은 입에 하모니카를 물고 보수볼 위에서 호흡을 멈추기에 도전했다. 먼저 하모니카 소리가 나면 지는 게임이라고. 김민경은 “우리가 유연성있고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해”라며 의욕을 북돋았다.
초과즈는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기루가 시작과 함께 하모니카를 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신기루는 “지독하네”라고 말하기도. 김민경은 “장난아니다. 얘네 물속에 있는 애들 같아”라며 놀라워했다.
초과즈는 사격을 연습하기 위해 사격훈련장을 찾았다. 김민경은 “우리는 이 일(연예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사격을 할때는 이것만 집중하면 쏘면된다. 아무생각도 안 해도 된다.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사격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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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도초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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