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리틀싸이 황민우가 등장한 가운데 14개의 하트를 받았다.
29일 전파를 탄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역대급 매운맛으로 무장한 신설 부서들인 우승부, 국가대표부의 수준이 다른 무대를 드디어 선보였다.
‘리틀 싸이’ 황민우가 등장했다. 황민우는 “저희 동생도 출전한다. 대기실에서 보고있을 거다”라고 설명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황민우는 이글거리는 눈빛을 자랑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하트의 개수는 한 개 부족한 14개였다. 이홍기가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
장윤정은 “제일 선배같은 여유가 있다. 근데 민호군이 퍼포먼스가 너무 뛰어나니까 노래가 못 따라가는 느낌이다. 퍼포먼스 후에 그래도 쫙 하고 해내더라. 선곡을 굉장히 영특하게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이홍기는 “너무 좋았다. 해주고픈 말이 있어서 안 눌렀다. 노래 부분에서 부족했다고 느꼈다. 좀 더 보강해야한다고 느꼈다. 나이가 18살인데 30대 어르신의 무대를 보는 느낌이다. 민우씨의 풋풋함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 말을 들으려고 안 눌렀다. 싫어서 안 누른 거 아니다”라며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