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눈물 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30일 이민정은 “해냈다......성공했어요.... 눈물 나는 이 기쁜 소식!!!!”이라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민정은 “우선 철제스틱 휘어있는 걸 이용해 액자를 살짝 들고 팔 정도 들어갈 공간 확보. 말로는 쉽지만 1시간 걸림. 그 공간으로 팔이 들어가서 액자를 부숴야 겠다는 생각으로 망치 같은 걸로 쳐댐. 이건 남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자가 부러지진 않았지만 약간 휘었음. 그 틈 사이로 제가 들어갔스빈다. 첫 번째 시도 남편이 낌. 팔에 상처는 생겼지만 너무 기뻐요. 눈물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이민정과 이병헌이 합동으로 구해낸 ‘터미네이터’ 포스터가 담겼다. 앞서 이민정은 문을 잘라내서라도 포스터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고, 남편 이병헌과 힘을 합쳐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