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2023년에는 해외활동·공연 할것"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2.30 15: 37

비투비가 활발한 해외 활동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는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2022 BTOB TIME ‘BE Together’’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 멤버들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오래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창섭은 "20년뒤 다시 이자리에서 인터뷰하고 싶다"고 말했고, 서은광은 "20년주년때 똑같이 이런 자리 마련하는거다. 그걸 넘어서 계속 지금처럼 한결같이 오래 비투비로서 음악하는게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임현식은 온라인 콘서트 진행에 대해 "해외팬들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는 고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콘텐츠로 대체하기로 했다"며 "대신 매년 23년부터 해외 활동, 해외 콘서트도 다녀보자는 얘기를 나눴다. 국내팬뿐아니라 해외 멜로디한테도 다가갈수있는 기회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서은광 역시 "내년에 참여하는 페스티벌도 기대하고 있고 콘서트 끝나고 바로 준비해서 또 멋진 공연 만들수 있도록 기대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2022 BTOB TIME ‘BE Together’’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