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주연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금혼령 시대에 더욱 짙어지는 연애 감정과 왕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빌런 활약으로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앞선 6회 방송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이신원(김우석 분)을 밀어내고 이헌(김영대 분)을 향한 마음을 내비치기 시작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이헌과 가까운 지밀나인 소랑(박주현 분)이 지하 고문실에서 피범벅이 된 채 발견되고 누군가로부터 보쌈을 당하는 등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박주현은 극 중 눈치와 입담으로 똘똘 뭉친 혼인 사기꾼 소랑 역을 맡아 차진 열연을 펼치고 있고, 김영대와 김우석은 왕 이헌과 의금부 도사 이신원을 맡아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현은 혼인 사기 현장이 발각되자 도망치는 장면을 위해 와이어를 달고 거침없이 뛰어드는 모습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진지한 모습과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사랑스럽게 얼굴 등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대는 극 중 위엄 있는 절대 군주의 모습과는 달리 엷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캐릭터와 쏙 빼닮은 훈훈함과 다정한 면모가 드러나는 김우석의 모습도 돋보인다. 김우석은 박주현, 김영대와 함께 비주얼 완벽 케미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금혼령’ 제작진은 “이제 금혼령이 절반을 지나 2막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랑과 이헌, 이신원은 서로를 향한 커져만 가는 마음을 자신만의 방법대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2022 MBC 연기대상’과 ‘2022 MBC 가요대제전’ 방송으로 30일(오늘)과 31일(내일) 결방하며, 7회, 8회는 2023년 1월 6일(금)과 7일(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또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줄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의 모습은 30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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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