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코쿤)가 '2022 MBC 연예대상' 무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코쿤이 개인 채널을 통해 '이 큰 두 짝의 귀를 가지고 내 이름 나오는지 못듣고 멍 때리는 과거의 내모습이 참으로 한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앞서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선보인 아이브의 축하무대. 이 무대에서 아이브는 'After Like'를 개사해 '그게 뭐가 중요하니. 코쿤에게 완전히 푹 빠졌단 게 중요한 거지'라고 바꿔 불렀으나 코쿤은 이를 알아차라지 못하고 무표정으로 대응한 것이다.
뒤늦게 이를 깨닫게 된 코쿤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후회막심한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쿤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이며 이 프로그램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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