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지연이 유부녀로는 처음으로 새해를 맞는다.
31일 지연은 “Happy New Year”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연은 남편 황재균이 찍어준 듯한 각도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텔 야외 식당에서 함께 저녁 식사 중인 듯한 모습으로, 지연은 마주 보고 앉은 황재균의 카메라를 보며 턱을 괴거나 눈을 감는 등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지연은 지난 10일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후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오는 1월 5일에는 영화 ‘강남좀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