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기대상' 서현과 도경수가 한 화면에 잡히며 안정감 있는 그림체를 뽐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는 시상 중간 한 화면에 잡힌 서현과 도경수가 시선을 끌었다. 서현은 '징크스의 연인'으로, 도경수는 '진검승부'로 이날 시상식에 참여했다.
서현은 하얗고 작은 얼굴, 그리고 우아함을 뽐내는 듯한 긴 목에 풍성한 머리숱까지, 그저 우아함 자체가 사람으로 빚어진 듯했고 그의 떠나지 않은 미소는 화사함을 더했다.
도경수는 단정하면서도 뚝심 있어보이는 헌칠한 이마, 자리를 굳게 지키는 눈썹뼈와 그린 듯한 눈썹, 그리고 산만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겁고 깊은 검은 두 눈에는 시상식을 즐기는 즐거움조차 깔끔하게 담겨 있다.
이런 두 사람에게는 잘생김과 예쁨이 공존하고 있으며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괜히 SM 출신에 SM 소속이 아닌 듯하다.
한편 서현은 현재까지 신인상을, 도경수는 인기상을 수상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2 KBS 연기대상'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