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男 우수상 소감으로 "신인 배우들, 기회 올 거다" 응원[2022 KBS 연기대상]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1.01 00: 31

'2022 KBS 연기대상' 임주환이 신인 배우들을 응원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는 男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 수상자로 윤시윤, 임주환이 호명됐다.
임주환은 "상을 받아서 기쁘다기 보단,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 다 감사하다. 현장에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 제가 잠에서 깰 수 있게 준비해주는 매니저"라면서 감사한 마음 자체를 전했다.

임주환은 "제가 데뷔한 지 19년, 20년인데, 작년에도 상 받고 올해도 받아서 조금씩 성장하는 제 자신을 뿌듯하게 여기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임주환은 "제가 주제 넘은 걸 수도 있는데, 아까 신인상 말씀하시면서 오디션 말씀하셨던 거, 노력은 쌓아 오르는 거라고 생각한다. 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파이팅이다"라며 신인 배우들을 응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2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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