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女 우수상 소감 "연기 10년 만에 첫 상" [2022 KBS 연기대상]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1.01 00: 54

'2022 KBS 연기대상' 강한나가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이 발표 됐다. 바로 강한나와 이혜리였다.
강한나는 “연기한 지 10년 째인데 연기로 첫 상을 탔다. 사실 시상식 보면서 왜 눈물이 고이실까, 너무 기뻐서 웃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많은 생각이 지나가면서 벅차는 것 같다”라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한나는 “‘붉은단심’을 월화마다 시간 내서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 후 드라마 스태프들, 자신의 스태프들까지 하나하나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강한나는 "우리 포근이들, 항상 응원해줘서 정말로 고맙다. 그리고 항상 큰 응원을 해주는 가장 행복해하고 있을 가족에게 사랑하고 말하고 싶다"라며 감사를 덧붙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2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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