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돌싱 정숙(가명)이 남자 친구와 2022년 마지막을 함께 보냈다.
정숙은 2022년 12월 31일 개인 SNS에 “크리스마스 선물 겸 2022년 마지막날 겸 해서 남친은 저에게 선물로 딸랑이 팔찌 해 주었고 전 반지 선물로 했네요. 넘 이쁘게 잘 나왔어요 의미도 있고 뿌듯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2022년 마지막 밤을 남친이랑 절 좋아하는 분들이랑 같이 보냈어요. 넘 뜻깊은 하루였네요ㅎ 솔직히 또 한 살 먹어서 싫었는데 그 나이에 맞게 또 살아가니 긍정적이게 울 살아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연인과 뽀뽀샷을 자랑했다.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나와 “나는 직업이 세 개가 있다”며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 등을 어필했다. 특히 자산이 50억 원이라며 ‘리치 언니’로 불렸던 바. 하지만 호감을 보였던 상철과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했고 영수의 마음도 거절하며 솔로나라를 퇴소했다.
그러나 ‘나는 솔로’ 이후 새 사랑을 찾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러포즈 받은 사진까지 공개하며 재혼이 임박했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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