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이 조예영과 함께 한 새해 일상을 전했다.
2일 한정민은 팔로워들과 함께 '새해 맞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조예영과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민은 "예영씨 정민씨 두 분 서로 부르는 애칭은요?"질문에 "저희는 거의 여보라고 불러요"라며 애정을 전했다. 또 "새해때 뭐하셨나요?" 질문에 "새해 때 꿀잠 잤어요 31일날에 예영이랑 놀다가 4시에 잠들었어요"라며 밤새 함께 시간을 보낸 커플 일상을 공개했다.
한정민은 "지금 예영언니랑 연애한 지 며칠이나 됐어요?"질문에는 "저희 249일째에요"라고 답변했고 '돌싱글즈3'에 나간 것을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제가 선택한 거라 후회는 없어요 다만 처음엔 악플 때문에 좀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악플도 관심이라 생각해서 더더욱 문제는 없어요"라며 대인배의 마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정민과 조예영은 MBN '돌싱글즈3'를 통해 만나 최종 커플이 됐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장거리 연애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재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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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