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돌연 SNS에 올렸던 사진과 글을 모두 삭제했던 태양이 오늘(2일)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 속엔 태양과 나란히 서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태양이 앞서 BTS 지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기 때문에 그가 지민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어 태양은 사진과 함께 "2023"이라고 적어 올해 새 앨범 발매를 암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태양은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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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